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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묵

1910년 2월과 3월에 걸쳐 여순옥중에서 휘호한 안중근 특유의 고귀한 유묵은 200여 폭이 작성되었다고도 한다.
그러나 현재까지 한ㆍ중ㆍ일에 산재되어 편자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실물 또는 사진본 등을 합하여 54편이다.
이러한 유물은 남산 안의사 기념관 등 국내 각처에 소장된 24폭의 유묵만이 현재까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보물로 지정되었다.
나머지 30폭은 한ㆍ중ㆍ일에 산재되어 유묵, 혹은 유묵의 영인본으로만 알려져 국가보물로서의 심의절차를 마치지 못한 것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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